할렐루야!
예수이름 을 찬양 합니다.

아마데우스 (라틴어로 하나님을 사랑는자)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마음을 깨달으려고 애쓴 17세기의 한작곡가를 다룬 극 입니다.
독실한 신자인 안티니오 살리에리는 불후에 찬미곡을 만들곱픈 간절한
의욕은 있으되 재능이 따라 주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사상최대의 음악적 천재의 은사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라는 이름의 아직 사춘기도 지나지 않은 개구장이 에게 부어주신데
대해 분노를  느낌니다.

공연을 보면서 마치 내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문제의 이면을 보는듯 했습니다.
연극이 제기하는 질문은 내용만 거꾸로 일뿐 성경에 욥기와 동일한것 이었습니다.
욥기는 하나님이 지면 에서 가장 의로운 사람한테 "벌주시는 이유" 를 몰라서
고민 했다면 "아마데우스" 작가는 하나님이  자력미달의 애송이한테 "상" 주시는
까닭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고난의 문제에 은혜의 파문이 맞수로 나선셈 입니다.
연극의 이런 대사가 그파문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인간도 자기가 배운대로 하나님을 가르칠수있다.
그걸 못하는 인간을  어디에 쓸것인가?"

하나님이 성실한 에서 대신 교활한 야곱을 택하신 까닭이 무엇입니까?
직무 태만한자 삼손에게 초자연적 위력을 허락하신 까닭은 무엇 입니까?
왜? 꼬마목동 다윗으로 이스라엘왕 을 삼으셧습니까?
왜? 그왕의 불륜관계의 열매인 솔로몬에게 탁월한 지혜의 은사를 주셨나요?
사실 구약의 기사마다 이면에는 은혜의 파문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그파문은 마침내 예수님의 비유에서 극적으로 폭발하여 판도를 바꾸어 놓습니다.
품꾼 들에게 불공평한 보수를 지불하는것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는 이파문을
유감없이 보여 줍니다.  현대 유대교판 에는 이 이야기가 저녁나절에 고용된
품꾼들이 열심히 일해서 주인이 감동을 받아 하루치 품삯을 받는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비유는 그렇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온 품꾼들은 빈둥빈둥 서있다 왔는데 이것은 추수철에
게으르고 무능한 자 들이나 할일 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늦게온 사람들은 잘 보이려고 따로 더 한일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받은 품삯을 보고 다른 품꾼들이 충격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주인이 제정신으로 한시간 일한 사람이나  열두시간 일한 사람이나
같은 돈을 주겠습니까?
예수님의 비유는 경제적으로 보면 전혀 말이 않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취지 였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고자 한것은 바로 은혜입이다.
은혜란 하루품삯 처럼 계산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은혜는 일등이냐 꼴찌냐 를 따지지 않습니다. 은혜는 산수가 아닙니다.
은혜란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것이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삶에 대하여 불만을 갖습니다.
불만의 원인은 은혜의 파격적인 계산법에 있습니다.
건달한테 업무량보다 열두배나 더 지급하는 것을본 이들이 주인에게 자기돈을
자기 뜻대로  쓸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들일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의미심장한 것은 이 비유를 공부하는 많은 그리스도인 들이 자신을
해질 무렵 끼어든 품꾼이 아니라 온종일 고생한 자들과 동일시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품삯이 아니라 선물을 주신다는 비유의 핵심은 딴전 입니다.
우리중 자기 공로 대로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온전한삶 근처에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 입니다.

공평한 기준대로 받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다 지옥행으로 끝날겁니다.
"복음의 잔혹한 계산법" "은혜의 색다른 계산법" 을 알지 못하면
은혜안에 살면서도 은혜로운 삶을 살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예수가좋다오 회원 여러분은 어떠한지요.......
오늘도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삽시다.(扈)

일맥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