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12월 3일 서울 한 임대 아파트에서 70대의 노인이 숨진지 두달만에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이러한 노인 고독사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수치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2010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414만2165가구. 보통 1인 가구라고하면 젊은 층을 떠올리지만 고령층의 1인가구가 더 많다. 1인 가구 중 40~50대는 29.9%, 20~30대는 23%라고 합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119만 명입니다 우리나라 노인 중 빈곤층은 전체의 45.1%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할 때 독거노인의 절반수준 이상인 50만 명 정도는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독사가 노인층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빈곤한 계층의 1인가구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험 고독사 숨을 거두는 그 순간에도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없이 그렇게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지금 이 시대를 두고 예수님은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이야기하셨는지 모릅니다.
긍휼
그것의 원뜻은 불쌍히 여겨 돌보아 줌.
우리는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죄인된 날 불쌍히 여기시어 하나님의 복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날 긍휼히 여기어 주소서라는 기도는 확실하지만
정작 내 주변에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은 긍휼히 여기지 않는 우리에게 드리는 오늘의 말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내가 긍휼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돌봐주십시요
하나님과 좋은 이웃이 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나의 눈을 가리는 막힌 담을 허시고 내가 세상 사람들과 좋은 이웃이 되어 주십시요
이것이 예수님의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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