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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묵상 전도서 3장 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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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xxl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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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10시 50분 2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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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카다피 정권의 붕괴를 통해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27세의 나이에 쿠데타로 정권을 잡으며 자신이 아프리카의 왕중의 왕이라고 말하던 사람
42년의 독재정권을 하면서 자신감으로 충만한 사람의 최후는
하수도 배수구에 숨어 ‘쏘지마,쏘지마’를 외치며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절대 권력의 상징인 황금권총도 그를 경호하던 미녀 경호원들도 한명도 보이지 않는 그 곳에서 그는 죽음을 맞이 합니다.
무소불위의 권력
결국 그것이 무너지는 때가 있었습니다.
전도서의 솔로몬 역시 3장 전체를 통털어 바로 그 때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이 잘 되었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생의 황금기라 부릅니다.
그때에는 내가 모든 것을 가진 것 같고 모든 것을 손에 쥔 것 같으며 다른 사람의 말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는 나의 길을 평탄케하소서 기도를 그렇게 잘하다가도 자신의 사업이 잘된다던가 바라던 정치가 잘된다던가 모든 일이 평탄케 될 때 교회를 멀리하고 주일을 멀리하며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관계를 소원하게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내 자신의 황금기
모든 사람이 나만 주목하고 있는 바로 그때
하지만 솔로몬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울때가 있으면 웃을때가 있고 슬퍼할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고
돌을 던져버릴 때가 있으면 돌을 거둘때가 있고 안을 때가 있으면 안는 일을 멀리하는 때가 있고
하나 덧붙여 전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인생이 잘 나갈 때가 있다면 인생이 못나갈 때도 있고
사람들은 자신의 황금기가 영원히 지속되기만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힘을 통해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억압하고 자기 맘대로 살다가 보면 언젠가는 모든 사람과 하나님이 당신에게 등을 돌릴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내 마음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전도서 3장 17절
지금 행동하고 지금 일하는 때에 끝은 분명히 있습니다.
인생의 황금기가 있다면 인생의 쇠퇴기가 있습니다.
영원히 오래가는 꽃이 없듯이 꽃이 만발할때가 있다면 꽃이 질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것이라는 것이 이렇게 영원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의 잠언의 시작은 헛되도다.로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기억하십시오. 당신 인생의 황금기때에나 쇠퇴기때에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당신이 어떤 위치에 있건 뭘하든 당신을 돌보아 주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원해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하나님을 통해 겸손한 삶을 살아가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분명 당신을 어느때에나 버리지 않고 돌보시며 당신의 인생을 헛된 인생으로 만들지 않으실 것입니다.
인생의 때!
당신은 지금 어떤 때이며 그때에 당신의 옆에 하나님은 계십니까?
생각해 보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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