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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묵상 사도행전 4장 2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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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xxl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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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0일 11시 40분 2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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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수 없나니
수능시즌과 취업시즌이 다가오면서 준비생들이 긴장하며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면접!
아무리 공부를 잘한들 아무리 지식이 많은들 그것을 표현해내지 못하면 헛것입니다.
많은 수능입시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바로 부족한 부분이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입니다.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당당함과 자신에 대한 믿음은 가르치지 않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를 거친 학생들은 무언가 다릅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교회 행사를 준비하고 계획하며 행사때에 인도를 담당하고 분반공부와 Q.T를 통해 자신을 묵상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학생들을 담당하는 부서를 교회학교라 부릅니다.
그곳은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의 등 뒤에 두고 세상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외칠수 있는 용기를 배우게 하는 곳이며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연단시켜 나를 알게 하고 맡겨주신 소명을 감당함으로 책임감을 배워 세상 가운데 당당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키우는 곳이 교회 학교라는 곳입니다.
말씀에서 베드로가 그런 존재입니다.
그는 글도 쓸줄 모르고 학문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예수의 제자로 교육받고 변화받아 예수의 능력을 전파하면서 당시 율법주의자와 지식인들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해냅니다. 그런 그를 견제하기 위해 공회의 사람들은 그를 불러다가 위협하고 다시는 예수에 이름으로 복음을 전파하지 말라 경고하자 베드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수 없나니”
율법과 모세오경과 세상의 학문에 능통한 자들이 베드로를 해보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는 예수를 통해 기적을 보았으며 말씀을 들었으며 사랑을 경험했으며 십자가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함을 경험했습니다.
바로 그런 그이기에 세상의 지식이 없이도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의 스팩이 없이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당당해 질 수 있게 됐고, 소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떠한 두려움에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그것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이야기 할 수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이 땅의 젋은이들을 무엇으로 키우시겠습니까?
세상에 일에 치인 노예입니까? 아니면 세상을 이끌어 갈 리더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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