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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묵상 마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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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xxl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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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0일 09시 22분 4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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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 사역에 가장 귀중한 것은 쓰임받는 일입니다.
쓰임받는다고 하는것은 하나님을 통해서 비젼과 열정을 선물받는 것인데요
때론 이 비젼과 열정이 일을 그르칠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중고등부 사역을 하면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 비젼과 열정을 하나님께 선물받았지만
내안에 있는 욕심과 인내하지 못함이 일을 그르치고 결국 그 비젼을 이루지 못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모세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가나안이라는 비젼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끌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비젼과 열정을 선물받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광야의 고난은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는 길 족족 물이 없네, 양식이 없네, 춥네, 덥네 하면 불평을 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계속적으로 인내하였지만 결국 한번에 화냄으로 모세와 모세가 이끄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쓰임받음의 삶
그것은 분명 다른 누군가를 이끄는 삶입니다.
리더로서 살아가면서 비젼과 열정을 품는다는 것은 분명 중요한일입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온유입니다.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분명 일이 내열정에 맞지 않게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절대 화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온유한 마음으로 다시 처음부터 그일을 돌보고
비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비젼과 함께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고
답답한 나의 마음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맡겨 기도하는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은 땅의 기업을 준비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 우리의 손에 올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 조급해 하지말고 온유한 마음으로기다리십시요
그럼 언젠가 내가 준비되었을때 하나님께선 당신에게 주시기로 하신 땅에 기업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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